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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라는 복지정책은?"
동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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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09:06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는 22일 '제3차 복지국가포럼' 개최
제3차 복지국가포럼 포스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위원회는 오는 22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제3차 복지국가포럼'을 개최한다.
'새 정부에 바라는 복지정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와 제도 개편 방향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은 허선 순천향대 교수와 김진석 서울여대 교수, 이용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이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를 위한 재정 확대와 사회보장체계 개편 ▲국가책임 돌봄체계 구축과 사회복지종사자 권익 보장을 위한 정책과제 ▲공공복지 인프라확충과 AI혁신으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공공복지 정책 제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남기철 동덕여대 교수(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위원회 위원장)가 좌장으로 나서 발제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의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복지국가포럼은 사회복지사 등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와 관련된 문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획정책본부(02-786-0190)로 하면된다.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은 "복지국가포럼은 보편적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정책 입법을 가속화하고자 국회, 사회복지현장, 학계가 함께하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면서 "국가책임 돌봄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이 자리에서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해 9월 제1차 복지국가포럼을 시작으로, 한국 복지국가의 현재와 미래, 사회복지사의 역할 등을 조명해 왔다. 협회는 향후에도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논의를 주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경하 기자
bokjitimes@ssnkorea.or.kr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