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을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노인일자리 신규 직무(노인역량활용) 또는 신규 활동(노인공익활동)이다.
'노인일자리'는 희망하는 수요처에서 월 60시간(주 15시간 이내), 연 10개월 간 노인적합형 직무(가정 및 세대간 서비스, 취약계층 및 공공 전문서비스 등)를 수행하고, '노인사회활동'은 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요처 또는 수요자 대상으로 월 30시간(일 3시간), 연평균 11개월 간 봉사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을 진행하는 일자리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노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확대·지속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효용성이 큰 우수 아이템 12점을 선정해, 전문가 심사 및 표절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2개 기관을 선정해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2026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지역특색에 맞게 의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며, 우수사례는 표준화하고 내년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보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간 신규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보육·교육시설, 장애인 서비스, 취약계층 지원, 안전관리, 공공행정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54개 신규 직무(활동)가 선정, 운영되어 4만7000여명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누리집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tndusdi316@kordi.or.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신규 아이템 공모전은 노인일자리가 교육·보육시설·취약계층 지원과 안전 분야 등 사각지대를 메꾸는 양질의 일자리로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노인일자리 아이템이 다수 발굴되도록 많은 응모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