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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PI, 포용적 사회 위한 장애정책교육 프로그램 '2024 장애정책미래스쿨'개강

동사협 0 32 04.25 10:04

한국장애인연맹(DPI)은 장애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당사자, 장애인단체 활동가 및 장애정책에 관심있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정책미래스쿨' 상반기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정책미래스쿨은 장애 정책 결정 과정에서 효과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전문가 양성 및 장애·비장애인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집합적 목소리로 현장에 필요한 정책 수립할 수 있는 토대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은 모든 장애인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권리를 인정받아야 한다는 가치를 제시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포용을 촉진하며, 차별과 배제를 없애기 위한 균형 잡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원칙에서 시작하는 '2024년 장애정책미래스쿨'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장애인 평생교육, 장애인이동권, 베리어프리, 돌봄윤리 등 국내외 장애계 이슈를 통해 장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장애인연맹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만들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포용적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게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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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복지타임즈 이경하기자(http://www.bokj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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