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최근 재단에서 동해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소영), 향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우찬), 동해시청소년센터(센터장 박호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천수정) 등 지역 청소년시설 5곳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청소년 문화예술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강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안 마련과 공동 진행 △문화 프로그램의 상호 이용 및 교류 △기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연수 대표이사는 “동해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폭넓은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수정 시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시가 다양한 문화자원과 청소년 활동이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김우열(http://www.kado.net)